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단 12대만 제작된 한정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Silver Lining)’의 1호차 공식 출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은 HS효성더클래스가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을 기념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10대), 마이바흐 GLS(1대), 마이바흐 EQS SUV(1대)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차량 외관은 블랙 컬러에 실버 포인트를 더해 마이바흐 특유의 정제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실내 마감과 전용 비스포크 디테일로 차별화된 품격을 완성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오직 HS효성더클래스가 단독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최고급 개인 맞춤 프로그램인 ‘마누팍투어(MANUFAKTUR)’의 최상위 옵션이 적용됐다. ‘1 OF 12’ 넘버링과 전용 배지가 부착돼 소장가치를 극대화했으며, 마이바흐가 추구하는 진정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출고식에서는 1호차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차량 전달 세리머니와 함께, 보증 연장 바우처 및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프랑스 생트로페로 이어지는 프라이빗 크루즈 투어 등 차별화된 럭셔리 혜택이 제공됐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12대 한정 ‘실버 라이닝’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최고의 만족을 담은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S효성더클래스는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아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비롯해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등 11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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