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자 ㈜오텍(067170)의 자회사인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더불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의 시작으로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생산라인 가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늘어나는 에어컨 수요에 대응하고자 에어컨 생산라인의 가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 성수기에는 에어컨 생산 공장의 인적 가동률이 130%에 달할 정도로 생산 현장이 풀가동 상태에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오텍캐리어는 당초 계획되어 있던 여름철 에어컨 생산라인 휴가 일정을 전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급격히 증가한 수주와 이에 따른 납기 대응을 위한 조치로, 고객의 요청에 맞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결정이다.
노사 합의로 휴가 연기…생산 효율과 납기 준수에 총력
오텍캐리어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노사 합의 및 노동조합의 협조를 통해 여름 휴가 일정을 조정함으로써 공장을 전면 가동하는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납기를 준수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들어 폭염과 정부의 가전제품 환급사업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에어컨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텍캐리어는 내수 시장의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초절전 인버터 기술 적용한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 인기
현재 오텍캐리어의 다양한 에어컨 라인업 중에서도 1등급 벽걸이형 에어컨이 특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제품은 초절전 인버터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냉방 기능은 물론 제습 및 송풍 기능을 함께 사용하더라도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유지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돋보인다. ‘마이모드(MY MODE)’ 기능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운전 상태를 저장해 동일한 조건으로 손쉽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팔로우미(FOLLOW ME)’ 기능은 리모컨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를 인식해 자동으로 쾌적한 모드를 설정한다.
또한 ‘취침모드’는 밤 사이 실내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에너지 절감과 함께 숙면을 돕고, ‘터보모드’는 빠른 시간 안에 냉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환경에서의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에어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품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유연한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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