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사이즈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은 상반기 자사 매트리스 판매에서 라지킹(LK) 사이즈 제품이 두각을 나타내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노시즌에 따르면, 자사 메모리폼 매트리스 가운데 판매 1위를 기록한 ‘센세이션 매트리스’의 라지킹 사이즈가 최근 특히 큰 인기를 끌며 재고 조기 소진으로 인해 예약 판매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 품목 완제품 매트리스가 독일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한 100% 독일산 메모리폼으로 제작된다.
센세이션 매트리스는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총 4중 레이어 구조로 설계됐으며 양면 사용이 가능한 듀얼 토퍼가 상단에 적용됐다. 각각 미디엄과 펌 경도의 양면으로 설계되어 사용자 취향에 따라 뒤집어 사용할 수 있으며, 옆면에는 3D 에어메쉬 소재가 더해져 통기성을 높였다. 이러한 특성은 특히 더운 여름철에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며 판매 상승세로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올 상반기 소노시즌 매트리스 전체 제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소노시즌 ‘센세이션 매트리스’
상반기 판매량 상위 제품 대부분 대형 사이즈
라지킹 사이즈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는 센세이션 매트리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소노시즌의 또 다른 메모리폼 매트리스인 ‘시그니처 매트리스’와 ‘컴포터블 매트리스’도 각각 상반기 판매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두 제품 모두에서 라지킹 및 킹 사이즈의 판매 비중이 6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5중 레이어 구조의 하이엔드급 제품으로, 라지킹과 킹 사이즈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약 80%에 달했다. 이처럼 대형 사이즈 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한 현상은 소비자들이 침실을 단순한 수면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휴식 공간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호텔식 침실 인테리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소비자 니즈 반영한 다양한 제품군 강화
소노시즌은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침대 선호도 역시 대형 사이즈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성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폼은 인체의 굴곡과 자세를 균일하게 지지하며, 내구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전신을 안락하게 감싸주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숙면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노시즌의 올 상반기 전체 메모리폼 매트리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노시즌은 앞으로도 한국인의 다양한 생활 패턴과 수면 습관, 침대 사용 목적에 맞춰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모든 매트리스는 한일원자력㈜ 시험분석센터에서 라돈 검출 테스트를 거쳐 국내 라돈 권고 기준 이하로 생산되고 있어, 품질 안전성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 강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1인 가구의 경우 자녀용 또는 개인용으로 슈퍼 싱글 사이즈 수요가 꾸준하지만, 2인 이상 가구에서는 점점 더 대형 침대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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