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창립 66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Connect66’이라는 이름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 회장과 정윤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약 150여 명의 임직원과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신일의 내·외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신일은 지난 66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김영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신일이 창립 66주년을 맞기까지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과감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회사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정진한다면 100년, 200년 그 이상 계속해서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임직원들에게 힘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윤석 대표이사 역시 어려운 경영환경을 언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정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하나 된 목표를 바탕으로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과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원팀(One-Team)’ 정신,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실행력 강화 등의 방향을 제시하며 전사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생활가전 외 사업 다각화 지속…토탈라이프 브랜드 도약 선언
신일은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일상을 새롭게’ 아래 일반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군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이예스(Sayes) 노마드 캐리어’, ‘스마트 모션 휴지통’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신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립 이후 66년간 축적해 온 품질에 대한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라이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사진제공=신일전자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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