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 국제관람관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2025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 부스는 SIE(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부스였다.

SIE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중국 개발사를 위한 지원 프로젝트인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신작들을 대거 선보여 중국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는 지닌해 중국 시장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블랙 미스: 우공'을 비롯해 이니그매트릭스에서 개발한 '엑사일엣지'(EXILEDGE), 울티제로 게임즈의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Lost Soul Aside), 에스 게임의 팬텀 블레이드 제로'(Phantom Blade Zero) 등 고퀄리티 AA급 대작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다수 선보였다.
현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공안이 별도의 정리를 해야할 만큼 엄청난 인원이 몰려들어 부스 입장 대기줄이 긴줄을 형성했으며,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아쉬움을 토로하는 참가자들도 다수 눈에 띄였다.

아울러 부스 역시 무협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부스 직원들 역시 삿갓을 쓰고 관람객을 맞이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