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보그 AI 모델 광고 논란…패션계 "진짜 사람은 어디로?"

다나와
2025.08.05. 08:18:16
조회 수
983
7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출처 :  independent.ie



 최근 보그(Vogue) 7월호에 실린 게스(Guess) 광고 속 AI 모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금발의 볼륨감 있는 전형적인 미인상이었지만, 실제 인물이 아닌 AI로 생성된 모델이기 때문이다. 보그는 해당 모델이 광고에만 사용됐다고 해명했지만, 패션계에선 보그가 AI 기술에 '공식 승인'을 내린 것으로 받아들이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모델 사라 머레이는 2023년 리바이스가 AI로 만든 유색인종 모델을 내세웠을 때 느낀 좌절을 떠올렸다. 리바이스는 다양성을 위해 AI 모델을 도입했다고 밝혔지만, 실질적 기회를 박탈당한 실제 모델들에겐 “인위적인 다양성”일 뿐이었다.


문제의 핵심은 상업 모델 시장에서 AI가 인간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이커머스 모델링(온라인 제품 착용 이미지 촬영)이 AI로 쉽게 대체되며, 많은 모델들의 생계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AI 기술은 평면 촬영만으로도 현실감 있는 이미지 생성을 가능하게 해 브랜드 입장에서는 비용 절감이 크기 때문이다.  


출처 : AI 패션모델 에이전시 seraphinnevallora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부 브랜드는 다양한 인종이나 외모를 가진 AI 모델을 만들어 정체성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지만, 이는 ‘로봇식 문화 전유(Robot Cultural Appropriation)’라는 비판을 낳고 있다. 다양한 정체성을 흉내 내지만, 그 창작자는 해당 정체성과 무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부 모델 단체는 아예 자신의 외모나 이미지가 AI 학습에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려 하고 있다. 동시에 AI로 자신의 복제 모델을 만들어 수익을 얻는 방식도 일부에서 시도되고 있다.


 패션계는 여전히 실험 단계에 있지만, 점점 더 많은 브랜드가 AI 활용을 고려 중이다. 일부 브랜드는 실제 모델의 외모를 기반으로 한 ‘합성 모델’을 활용하고 있고, 고급 브랜드는 조심스럽게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결국 패션계도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AI는 인간의 고유한 이야기와 불완전한 매력을 따라올 수 없다"며, 모델들이 자기만의 개성과 스토리로 승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그가 이 흐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패션계 전체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논란은 단순히 광고 논쟁을 넘어선 상징적인 사건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글 / 김지훈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취재] 도트 반란 외치는 ‘도깨비의세계’ 온라인 쇼케이스로 10월 8일 출시 예고 게임동아
“애플 아이맥과 다중 모니터 사용자의 눈 건강 지킨다” 벤큐, 아이스크린바·스크린바 맥스 공개 IT동아
429.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인공 지능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8월 자동차 시장, 내수 침체 속 수출 역대 최고치 경신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추가 관세 맞불… 캐나다, 200억 달러 규모 대미 보복 관세 발동 글로벌오토뉴스
보그워너, 유럽 및 중국서 가변 캠 타이밍(VCT) 신규 프로그램 잇달아 수주 글로벌오토뉴스
르노코리아, ‘7년 14만km’ 무상 보증연장 및 가을 특별 정비 혜택 출시 글로벌오토뉴스
한국어 교보재로 모빌리티 배운다… 현대차, 프랑스 현지 학교 도입 (1) 글로벌오토뉴스
콘티넨탈타이어, ‘2026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공식 파트너 참가 글로벌오토뉴스
업계 최초 'AI 협업력' 본다… 기아, 2026 하반기 대규모 채용 개시 글로벌오토뉴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추석 맞이 전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1) 글로벌오토뉴스
Arm 피지컬 AI 협력체에 80개사 참여…삼성 파운드리·텔레칩스 등 국내 4곳 합류 AI matters
Arm, 모바일 GPU에 신경망 가속기 첫 탑재…신경망 그래픽 와트당 성능 4배 AI matters
[AI 트렌드] 감자튀김 여섯 개면 고양이가 된다, 요즘 SNS 점령한 ‘감튀 고양이 샷’ (2) AI matters
GPT-6 아스트라, 캡차 게임 48단계 전부 통과…오픈AI 엔지니어가 영상 공개 AI matters
우포스, 6조 7,000억 원 기업가치로 6,700억 원 조달 협의…머스크 측근 발러 에쿼티 주도 AI matters
자이푸르 로보틱스, 67억 원 시드 유치…폐기물 발전소 크레인 자율 제어로 확장 AI matters
뉴라 로보틱스, 이탈리아 세코와 로봇 연산 모듈 유럽 생산…퀄컴 드래곤윙 탑재 AI matters
알리바바 큐원, 자율주행 오픈소스 모델 큐원-드라이브 공개…아파치 2.0으로 가중치까지 AI matters
샤오펑 휴머노이드 아이언 생산 라인 가동…핵심 공정 80% 자동화, 2026년 말 양산 AI matters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