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ChatGPT)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OpenAI는 자사의 AI 챗봇 챗GPT가 이번 주 안에 주간 활성 이용자 수 7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스타그램 'themacrosift'
OpenAI의 닉 터리(Nick Turley) 부사장 겸 챗GPT 앱 총괄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3월 말 기준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5억 명을 넘어섰고, 작년 대비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 수많은 개인과 팀이 챗GPT를 통해 학습하고, 창작하며, 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AI의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챗GPT를 더 유용하게 만들어준 팀에 감사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 : 닉털리 X계정
챗GPT의 인기는 지난 3월, GPT-4 기반의 이미지 생성 기능이 도입되며 한층 더 높아졌다.
OpenAI의 브래드 라이트캡(Brad Lightcap) 최고운영책임자(COO)는 4월 초, “이미지 생성 기능 출시 며칠 만에 1억 3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7억 장 이상의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료 가입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라이트캡 COO는 최근 발표에서 “챗GPT의 유료 비즈니스 사용자 수가 6월 300만 명에서 8월 현재 500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챗GPT를 한 달에 평균 12일 이상 사용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구글과 X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또 2025년 상반기 기준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6분으로 나타났다.
글 / 김지훈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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