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의 빈패스트가 인도 남부 투투쿠디에 첫 해외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도 공장은 베트남 내 두 곳의 공장을 포함해 빈패스트의 세 번째 전기차 생산 거점이리거 빍혔다. 이 공장은 첫 단계에 1억 1천만 유로를 투자해 연간 5만 대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16억 유로까지 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생산 능력을 15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 빈패스트는 이 공장을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시장으로 수출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빈패스트는 인도 공장에서 VF 6와 VF 7 모델을 조립 생산한다. 이 두 모델은 이미 지난 7월 중순부터 인도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으며, 9월 초에는 공식 가격을 발표하고 차량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인도 전역 35개 이상의 도시에 27개 매장으로 구성된 딜러십 네트워크를 구축해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빈패스트는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35,837대의 전기차를 전 세계에 인도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인도량은 72,167대로, 전년 대비 223% 급증했다. 특히 소형 모델인 VF 3과 VF 5가 판매를 견인했다.
전기 이륜차 부문에서도 빈패스트는 2분기에 69,580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432%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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