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 위치한 르네블루 호텔을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로 리브랜딩하고, 오는 8월 22일부터 직접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소노인터내셔널이 ‘by SOL BEACH(바이 쏠비치)’ 브랜드를 공식 적용하는 첫 사례로, 그룹 차원의 새로운 전략적 전환점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바이 쏠비치’는 기존 쏠비치가 추구하던 지중해 감성과 이국적 콘셉트에서 벗어나, 보다 캐주얼하고 지역 환경에 맞춘 해안 라이프스타일(Coastal Lifestyle)을 강조하는 개발형 브랜드다.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
캐주얼 해안 라이프스타일 기반 ‘바이 쏠비치’ 첫 선
소노인터내셔널은 ‘바이 쏠비치’를 통해 지역 밀착형 해양 콘텐츠와 유연한 운영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쏠비치 브랜드가 지중해식 감성과 이국적인 휴양지를 표방했다면, ‘바이 쏠비치’는 지역별 자연환경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운영 모델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해안형 프리미엄 리조트로 거듭나며, 관광 콘텐츠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전 객실 오션뷰…레스토랑·루프탑 등 부대시설도 강화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87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럭스, 프리미어, 프레스티지, 프레지덴셜 등 총 4개의 객실 타입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한다. 모든 객실에서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블루 키친’은 아침과 저녁에는 뷔페 형태로, 점심에는 프리미엄 단품 메뉴를 선보여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호텔 최상층인 11층에 마련된 루프탑 라운지 ‘블루 스카이’는 탁 트인 송지호 해변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유롭고 낭만적인 휴식을 원하는 투숙객에게 적합하다.
접근성 및 관광 인프라 확장 기대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송지호 해변에서 도보 3분 거리라는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더불어 송지호 해변과 죽도를 잇는 780m 길이의 해상길 조성, 해상 전망대, 스카이워크 등 주변 관광 인프라 확장 계획과 함께, 동서고속철도 및 동해북부선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프리미엄 해양 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단순한 호텔 운영을 넘어 지역 관광과 해양 휴양 콘텐츠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프리미엄 해안형 리조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동해안을 배경으로 해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이 쏠비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가 복합 해양레저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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