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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분석] 넥슨 새 동력 될까? 슈퍼바이브 '껑충'

2025.08.07. 1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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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넥슨은 기존작 실적이 탄탄하다. 소위 ‘메던피’라 불리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이 국내 매출을 견인하며, 게임메카 인기게임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에 반해 아픈 부분은 ‘메던피’ 뒤를 받쳐줄 신규 타이틀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올해 선보인 마비노기 모바일은 흥했으나, 그 외 신작 성과는 마음 같지 않았다.

이에 넥슨은 자체 개발을 넘어 해외에서 직접 발굴한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신작 흥행’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대표작이 작년 11월 앞서 해보기 출시 후 8개월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거치며 정식 출시에 돌입한 슈퍼바이브다. 리그 오브 레전드 출신 제작진의 배틀로얄 신작으로 눈길을 끈 ‘슈퍼바이브’는 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유저 증가에 힘입어 PC방 이용량,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이번 주에는 17계단을 뛰어 30위에 안착했다.

정식 출시 전환과 함께 적용된 가장 큰 변화는 ‘대장간’ 시스템이다. 플레이를 통해 재화를 모으고, 이를 토대로 아이템을 뽑고 강화하는 방식이다. 제작진이 대장간을 도입한 이유는 원하는 조합을 찾아가는 재미를 제공해 유저들이 꾸준히 게임을 즐기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재화 자체를 유료로 팔지 않기에, 유저 간 대전이 핵심인 게임에서 금기시되는 ‘페이 투 윈’ 우려는 없다.

슈퍼바이브는 앞서 해보기 당시 이터널 리턴, 에이펙스 레전드와 비슷한 게임성을 지녔다고 평가됐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뼈를 깎는 수정을 거친 정식 출시 이후 기세를 장기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정식 출시와 맞춰서 시작한 PC방 무료 이벤트, 인터넷 방송인 대회, 넥슨캐시 및 토스 1만 원 증정 이벤트 등이 종료된 후에도 순위권에 안착한다면 넥슨의 긴 ‘신작 찾기 여정’이 소기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슈퍼바이브 정식 출시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주 5일 전면 파업, 긴장 속 상승 중인 던전앤파이터

이번 주에는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순위 변동폭이 적은 TOP 10 내에서 괄목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하며 TOP 5를 사정권에 뒀다. 순위는 올랐으나 던파를 둘러싼 상황은 복잡하다. 특히 8월 1일부터 네오플 노조가 주 5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고, 이후 교섭에서도 노사가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했다. 주력 타이틀인 던파를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서비스 향방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와중 던파 운영진은 7월 30일부터 20주년을 기념한 한정 아라드 패스 판매와 소드 아트 온라인 아바타 복각을 선보였다. 외적인 이슈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게임 내에서 살려보려는 의도로 보인다. 20주년 이벤트에 대해 설명하는 개발자노트를 통해 던파 박종민 디렉터는 “던파와 모험가님만을 바라보며 던파다운 방향성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던파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노사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급선무로 떠오른다.

이번 주 상위권에서는 아이온이 5계단 상승한 14위에 자리했다. 지난 30일에 적용된 ‘전장의 불꽃’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1주 만에 하락세를 끊고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규 클래스 ‘화신’에 맞춰, 빠른 성장을 특징으로 앞세운 서버를 연 것이 유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아이온 최초로 캐릭터 종족을 바꿀 수 있는 ‘종족 체인지’로 화력을 높여 통상보다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위권에서는 넷마블 집안의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출시되는 MMORPG 신작 ‘뱀피르’가 45위로 진입한 반면, 상반기에 넷마블의 버팀목으로 활약해온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는 8계단 하락한 32위에 그쳤다. 이는 세나 리버스가 5월 15일 출시 후 기록한 가장 낮은 순위다. 그간 넷마블은 반기 혹은 분기 단위로 해당 시기 성과를 책임지는 게임을 꾸준히 내왔다. 올해 상반기 세나 리버스가 그러했고, 뱀피르가 그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느냐나 관심사로 떠오른다.

게임메카 인기 게임순위는 포털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자,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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