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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친환경 정책 역풍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고속 성장'

글로벌오토뉴스
2025.08.07. 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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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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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폐기하고 화석 연료 생산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정책의 급격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지만, 미국 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는 오히려 기록적인 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V 산업 조사기관 파렌(Paren)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동안 새로운 충전 포트와 충전소의 설치 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약 1만 6,700개의 고속 충전 포트가 새로 설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2년 전체 설치량의 2.4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현재와 같은 성장률이 이어진다면, 2027년에는 미국의 고속 충전 포트 수가 1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파렌은 연방 정부의 지원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신규 충전 포트 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경쟁이 심화되면서 충전 비용이 하락하고,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할인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가격 책정 시스템이 도입된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로 충전 비용은 1년 전 1kWh당 50센트에서 최근 48센트로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미국 최대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테슬라도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테슬라는 햄버거, 감자튀김과 함께 드라이브인 영화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테슬라 다이너'를 할리우드에 개장했다. 80개의 슈퍼차저 충전소를 갖춘 이곳은 미국 도시 내 최대 규모의 충전소로, 충전의 편의성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경험까지 제공하며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록 정부 정책이 청정에너지에 불리하게 바뀌고 있지만, 이미 형성된 전기차 시장의 성장 동력과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충전 인프라 확장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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