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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화석연료 회귀'에도… 세계는 '재생에너지'로 전진

글로벌오토뉴스
2025.08.07. 1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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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화석연료 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전 세계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앞세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멈추지 않고 있다.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가 이미 화석연료보다 저렴한 '대세'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유엔 산하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새로 건설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의 91%가 화석연료 발전보다 건설 및 운영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태양광 발전은 가장 저렴한 화석연료 대안보다 41%, 육상 풍력 프로젝트는 53% 저렴했다. 지난해 청정에너지에 대한 투자액은 약 2조 달러로, 화석연료 투자액을 8,000억 달러 이상 앞질렀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에너지 전환은 멈출 수 없는 사실"이라며,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지점을 지났기 때문에 화석연료 로비의 노력은 실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태양광 및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인센티브를 없애려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재생에너지 확산 추세는 뚜렷하다. 에너지 정보국(EIA)은 올해 미국 전력망에 32.5의 태양광, 7.7GW의 풍력 발전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가스 화력 발전(4.4GW)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전력의 67%를 재생 및 탄소 제로 에너지원에서 얻고 있으며, 2030년까지 20,000(MW 이상의 신규 청정에너지 용량을 추가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과 중국 역시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U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량의 45%로 끌어올릴 계획이며, 중국은 지난 5월에만 93GW의 태양광 용량을 설치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가솔린 차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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