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의류 기부 사회적 기업 ‘옷캔’과 손잡고 진행한 6월 기부 캠페인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쇼핑 혜택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옷캔’은 헌 옷을 수거해 국내외 소외계층에 전달하거나 재자원화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브랜드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6월 한 달 동안 일부 오프라인 지점에서 진행됐으며, 고객이 입지 않는 의류나 신발을 기부하면 동일 품목군의 할리데이비슨 제품을 기부 당일에 한해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1:1 혜택이 제공됐다.
기부된 물품은 옷캔을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환경 보호와 기부의 선순환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의 따뜻한 마음이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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