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서브컬처 게임 블루아카이브(이하 ‘블루아카’)의 테마 카페 ‘카페 메모리얼’이 오는 8월 9일부터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상시 운영된다.

국내 게임 업계 최초의 상설 테마 카페인 ‘카페 메모리얼’은 선생님(이용자)을 위해 ‘샬레’에서 준비한 콘셉트로 꾸며져 있으며, 내부에서는 주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 식음료를 판매한다.

이용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워 지난 30일 진행된 8월 카페 좌석 예약은 오픈 6분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직접 방문한 ‘카페 메모리얼’은 그야말로 학원도시 키보토스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알차게 구성된 모습이었다.
매장 외벽에서는 DID 스크린을 활용한 ‘아로나&프라나’ 영상과 함께 ‘유우카’, ‘히나’ 등 카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으며, 카페 메시지월, 대형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카페 중앙과 우측에는 오리지널 굿즈를 판매하는 굿즈 스토어도 운영된다. 굿즈로는 테이블 매트, 아크릴 스탠드, 커트러리 세트, 티셔츠 등 ‘카페 메모리얼’만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굿즈 23종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칸나의 아메리카노 머그잔’ 등 일부 굿즈는 카페 메뉴와 연계하여 한정 굿즈로 선보일 예정이며, ‘카페 메모리얼’의 모든 굿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이용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음식 역시 인상적이었다. ‘블루아카 카페’에는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지원한 ‘유우카’, ‘히나’, ‘와카모’, ‘미카’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 음료, 음식 메뉴 15종을 주문할 수 있다.
아울러 콘셉트 메뉴 주문 시 ‘데코픽’, ‘스트로우픽’ 등 메뉴에 해당하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김용하 총괄 PD는 “블루아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렇게 상설 카페를 오픈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라며, “블루아카의 성장에는 우리 개발자들과 넥슨 관계자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후원이 무엇보다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카페 메모리얼’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