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올여름, 특급 호텔들이 무제한 주류와 다채로운 안주 구성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여름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별로 와인, 생맥주, 샴페인,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시즌 한정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제안한다.
여름 한정 무제한 주류, 안주와 함께 즐긴다
웨스틴 조선 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는 8월 31일까지 ‘서프앤터프 & 생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거 ‘하이네켄’을 무제한 제공하며, 랍스터·양갈비·전복·새우·그릴 야채 등으로 구성된 서프앤터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인 기준 20% 할인된 14만7천 원에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캐치테이블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루프탑 바 ‘부스트(VOOST)’에서는 8월 31일까지 ‘부스트 업 타임’을 운영한다. 스파클링 와인 1종, 화이트 와인 2종,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며, 콥 샐러드·돈가츠 샌드위치·트러플&치즈 감자튀김·훈제연어 카르파치오·부스트 치킨·나폴리탄 스파게티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 3만9천 원이다. 로비층 ‘제로비티’에서는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페롤 스프리츠’ 할인 및 웰컴 드링크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폰드메르 바’에서 12월 31일까지 ‘선셋 와인 플로우’를 선보인다.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스파클링·레드·화이트 와인 10종과 치즈·샤퀴테리·제철 과일 플래터를 무제한 제공하며, 가격은 1인 5만5천 원이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 루프탑에서 19종 와인과 생맥주 2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썸머 나이트 루프탑 바’를 연다. 모둠 치즈 보드와 샤퀴테리가 기본 제공되며, 2인 8만5천 원, 1인 4만5천 원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10월 31일까지 ‘탭 앤 토핑’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생맥주 ‘에비스’를 90분간 무제한 제공하며, 프로슈토&루꼴라 피자 1판이 함께 제공된다. 1인 7만9천 원에 이용 가능하다.
뷔페·샴페인·하이볼 프로모션 다양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모모카페’는 8월 31일까지 평일 저녁 성인 6인 이상 예약 시 뷔페 15% 할인과 무제한 와인을 무료 제공하는 ‘회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는 매일 오후 6시~10시 ‘샴페인 아워’를 통해 프랑스 샴페인 ‘페리에 주에’를 무제한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9월 30일까지 ‘딜라이트 타임’을 운영하며, 멕시칸 타코 2종과 샐러드, 2시간 무제한 생맥주를 1인 3만9천 원에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재즈 공연이 열린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루프탑 바 ‘라티튜드32’는 ‘선셋 아워’를 통해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 하이볼 등과 시그니처 푸드를 무제한 제공한다. 가격은 1인 6만5천 원이다.
보코 서울 강남은 9월 30일까지 ‘하이 보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허브·딸기 체리·넛 믹스 하이볼 등 5종과 국물 떡볶이, 우삼겹 치즈 철판구이 등 4종 페어링 메뉴를 제공하며, 예약·멤버십 할인 적용 시 1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콘셉트의 무제한 이벤트
목시 서울 인사동 ‘바목시’는 매일 오후 6시~8시 1만5천 원에 무제한 맥주를 제공한다. 목시 서울 명동 ‘바 목시’는 20인 이상 예약 시 16종 메뉴와 하이볼·맥주·레드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는 ‘애프터워크’를 1인 8만 원에 운영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 65’는 스페인 콘셉트의 ‘파노바인’을 선보인다. 스페인 와인·맥주 약 10종과 스낵 뷔페를 무제한 제공하며, 가격은 1인 7만 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는 8월 31일까지 ‘서머 아워’를 운영한다. 진 칵테일 3종, 국내 수제맥주 2종, 와인 6종을 무제한 제공하며, 가격은 1인 7만5천 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8월 11일부터 ‘팝 더 랄리에’ 샴페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1잔 2만2천 원, 1시간 30분 무제한 8만 원, 샴페인 세트 12만~14만5천 원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루프탑 ‘프리빌리지 바’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더 프리빌리지드 나잇’을 개최한다. 샴페인과 하몽 카빙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며, 1인 12만 원(사전예약 10만 원)이다.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선셋 치어스 아워’를 통해 25종 음식과 위스키·와인·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1인 6만6천 원이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이브닝 딜라이트’로 이브닝 플레이트와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와인을 무제한 제공하며, 가격은 1인 7만7천 원이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의 ‘선셋 딜라이트’는 레드·화이트·스파클링 와인과 새로 구성된 푸드 플래터를 제공한다. 멜론 프로슈토, 흑후추 소고기 볶음, 챠슈, 치킨 꼬치, 구운 소시지와 채소 등이 포함돼 와인과의 조화를 이룬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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