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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세대 'iX3'로 탈탄소화 선언... 공급망 CO2 35% 감축

글로벌오토뉴스
2025.08.11. 1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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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iX3를 통해 차량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BMW는 신형 iX3가 공급망 탈탄소화를 통해 CO2 배출량을 3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MW는 신형 iX3의 'iX3 50 xDrive' 모델이 유럽 전력 혼합으로 충전했을 때 주행거리 2만 1,500km를 달성하면 동급 가솔린 차량보다 CO2 배출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로만 충전할 경우 이 거리는 1만 7,500km로 단축되어, 고객이 1년 이내에 환경 성능 우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iX3에는 재활용 기술이 적극적으로 적용됐다. 6세대 배터리 셀은 코발트, 리튬, 니켈 등 원자재의 50%를 재활용 소재로 사용한다. 또한, 배터리 셀 생산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5세대 배터리 대비 와트시당 CO2 배출량을 42% 줄였다.

차체 부품에도 혁신적인 재활용 소재가 사용된다. 엔진룸 커버와 전면 수납공간은 폐어망과 로프를 재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30%로 만들어졌다. BMW는 차량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의 3분의 1을 재활용 소재로 채우는 순환 디자인 접근법을 일관되게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신형 iX3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있는 BMW의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된다. BMW i팩토리 원칙에 따라 설계된 이 공장은 석유, 가스 등 화석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BMW 최초의 생산 시설이다. 현장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 수요의 25%를 충당하며, iX3 한 대 생산으로 배출되는 CO2는 0.1톤으로 기존 공장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BMW는 신형 iX3에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에너지 소비를 20% 줄이는 등, 차량의 생산과 사용 전 과정에 걸쳐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한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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