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스퀘어(대표 정현철)가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이 1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침대 ‘저녁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퇴근 후에도 원하는 시간대에 새 침대를 설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소노시즌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완제품 매트리스 전 품목에 대해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한 100% 독일산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실제 소노호텔앤리조트에 설치되는 ‘호텔 침대’를 일반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며, 전 제품이 한일원자력㈜ 시험분석센터의 라돈 검출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현재 침대 배송 및 설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법정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인 1조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저녁 배송’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서울과 경기 성남·구리·남양주·하남·의정부 지역에서 우선 시행된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은 연차나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도 퇴근 후 편리하게 침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소노시즌은 서비스 운영을 위해 배송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설치 인력을 확충했으며,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배송 서비스가 제품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배송’을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적용 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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