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챗GPT 생성 이미지
8일(현지 시간) 구글에 따르면 구글이 인공지능(AI)을 핵심에 둔 새로운 ‘구글 파이낸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주부터 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사용자는 기존과 새로운 디자인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새 구글 파이낸스의 핵심 변화는 다음과 같다.
AI로 금융 질문 조사
이제 개별 종목 정보를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복잡한 금융 관련 질문을 한 번에 입력해 종합적인 AI 분석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다. AI 답변과 함께 관련 웹사이트로 쉽게 이동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출처 : 구글 블로그
고급 차트 도구 제공
단순한 자산 성과를 넘어 다양한 기술적 지표와 시각화 도구를 지원한다. 이동평균대(Moving Average Envelopes) 같은 기술 지표를 확인하거나 캔들스틱 차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조정·조회할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뉴스 제공 확대
기존보다 더 많은 시장 데이터를 지원해 원자재와 다양한 암호화폐 시세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뉴스 피드 기능을 통해 최신 헤드라인과 시장 동향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구글은 “향후 몇 주간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google.com/finance에서 새 버전과 기존 버전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글 / 김지훈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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