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몬터레이 카 위크 2025'에서 세 가지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핵심 모델은 'QX65 모노그래프로, 인피니티의 '움직이는 예술성(Artistry in Motion)'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정교한 장인 정신과 유려한 차체 형태가 결합된 이 콘셉트카는 향후 인피니티의 확장된 모델 라인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QX65 모노그래프는 오는 8월 15일 더 퀘일(The Quail) 행사에서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는 플래그십 SUV인 QX80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두 가지 디자인 스터디 모델도 선보인다. 'QX80 트럭 사양과 QX80 터레인 사양이라는 이름의 이 모델들은 고객들이 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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