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기존 공식 딜러사 위본모터스가 운영하던 사업장을 인수·운영할 새로운 공식 딜러사를 모집한다. 이번 결정은 위본모터스의 자체적인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아우디는 이를 계기로 브랜드 서비스 품질을 유지·강화하고 수도권 핵심 거점에서의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분당, 안양, 동탄, 서초 등 4개 사업장을 안정적으로 인수·운영할 수 있는 재무적 역량을 갖추고, 최소 5년 이상 지속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파트너사다. 선정된 딜러사는 해당 지역에서 신차 판매, 정비 서비스, 인증중고차 판매 등 아우디의 전반적인 사업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 경험, 입증된 경영 역량이 요구된다. 1차 서류 접수 마감은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18시이며, 지원 서류는 이메일(audi-m@audi-ccc.co.kr)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검토와 추가 심사, 인터뷰를 거쳐 최종 파트너가 선정된다.
현재 아우디는 전국에 30개 전시장, 34개 서비스센터, 11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신규 파트너 선정을 통해 네트워크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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