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세단 다이캐스트가 놀라운 디테일로 인해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출처: 제네시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자동차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서는 가운데 최근 수작업으로 완성된 G90 세단 1:18 축소 모형을 선보여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제네시스 MR 컬렉션의 신규 제품으로 선보이는 G90 세단 모형은 베르비에 화이트(Verbier White) 컬러로 외장을 마감하고 실내는 실제 G90 세단에 가까운 디테일로 갖췄다.
제네시스 G90 세단 다이캐스트는 실제 차량에 가까운 디테일을 보인다(출처: 제네시스)
전 세계 5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각 제품에 고유 번호가 기재되고 모두 수공예로 제작되는 부분이 특징으로 정품 인증서와 금속 스탠드, 아크릴 커버가 함께 판매된다.
현재 G90 세단 모형은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일부 소매점에서 구매가능하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향후 몇 달 안에 다른 주에서도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 이전까진 온라인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제네시스 G90 세단 다이캐스트는 판매 가격이 1006달러로 책정됐다(출처: 제네시스)
판매 가격이 1006달러, 한화 약 138만 원으로 책정된 G90 세단 다이캐스트는 다소 높은 가격 책정에도 놀라운 디테일로 인해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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