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에서 오프로드를 주행하고 있는 AMG G63. (출처: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년 하반기 트랙 및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신청을 14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용인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대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고성능 차량의 트랙 주행과 다양한 지형 오프로드 체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AMG 익스피리언스는 참가자의 숙련도에 따라 AMG 디스커버, AMG 퍼포먼스, AMG 어드밴스드, AMG 나이트 서킷으로 나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10년 만에 완전변경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트랙 시승 차량으로 처음 투입돼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SUV 익스피리언스는 GLC부터 EQS SUV, G-클래스까지 다양한 모델로 운영되며 SUV 드라이빙, G 드라이빙, SUV+G 드라이빙, AMG·SUV·G-클래스 종합 체험 ‘얼티밋’ 패키지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급경사, 자갈길, 굴곡 등 험난한 코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접지력과 오프로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8월 중 SUV 익스피리언스를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권이 1인 2매씩 제공된다. 참가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MG 프로그램은 20만 원부터 200만 원, SUV 프로그램은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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