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오클리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 주최의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NE UNIVERSE FESTIVAL 2025)’에 참가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한 복합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는 찰리 XCX(Charlie XCX), 비비(BIBI), 소피 파워스(Sophie Powers),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찰리 푸스(Charlie Puth), 자이언티(Zion.T), 빈지노(Beenzino), 품 비푸릿(Phum Viphurit), 선우정아, CL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2년 연속 참가… ‘컬처 리디파인드’ 부스 공개
오클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올해는 ‘컬처 리디파인드(Culture Redefined)’를 주제로 스포츠·패션·문화의 경계를 새롭게 해석한 부스를 선보인다. 부스에는 팀 오클리 소속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Kylian Mbappé)의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브랜딩 존과 인피니티 미러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플랜타리스(Plantaris), 래터럴리스(Lateralis) 등 활동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오클리 베스트셀러 아이웨어가 전시돼 직접 착용·체험이 가능하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한정판 굿즈 제공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클리 아이웨어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워터보틀이 증정되며, 오클리 공식 인스타그램(@oakleykorea)을 팔로우하고 전시·체험·포토존 등 현장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오클리 스포츠 타월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 50주년 기념 한정판 ‘일립스 50주년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펜던트 형식의 ‘일립스 목걸이’가 제공된다. 해당 에디션은 오클리의 로고를 모티브로 90년대 감성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국내에서는 단 50개만 판매된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 김용표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오클리의 혁신적인 아이덴티티와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스포츠를 넘어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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