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그룹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주간 ‘닥터 BMW 위크(DR. BMW Week)’와 ‘MINI 홈커밍 위크(MINI Homecoming Week)’ 캠페인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BMW와 MINI 고객의 차량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무상 점검, 유상 수리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 차종 40가지 주요 항목 무상 점검
BSI(5년/10만km) 및 MSI(5년/6만km)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필터, 배터리, 차량 외부 장착물 등 40가지 주요 항목을 무상 점검한다. 순수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 냉각 시스템, 셀 모듈 점검 및 고장 코드 조회 등 특별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고객은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점검 진행 상황과 촬영 자료를 문자나 My BMW·MINI 앱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한 추가 작업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유상 수리 및 액세서리 할인 혜택
유상 수리 시 BMW·MINI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은 20%,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할인되며 교체 공임은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엔진오일·필터, 브레이크, 하체, 헤드커버 등 13종의 정비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30%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올해는 마이크로 필터(초미세먼지 필터 포함), 디퍼런셜 오일, 터보차저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오리지널 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은 기본 20%, 일부 품목은 최대 50% 할인하며, 블랙박스를 BMW·MINI ACE 3.0 프로로 업그레이드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30주년 기념 사은품 증정
캠페인 기간 유상 수리 고객 전원에게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BMW는 150만원 이상, MINI는 10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골프스포츠 파우치’ 또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며, 사고 수리비 300만원/50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20만원/3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My BMW 또는 MINI 앱 신규 가입 및 차량 등록 고객에게는 휴대용 손선풍기를,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가입 고객에게는 모바일 주유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최근 15개월간 서비스센터 이용 이력이 없는 BSI/MSI 만료 차량 입고 고객은 5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세부 내용은 전국 BMW·MINI 공식 서비스센터, 고객센터(080-700-8000), 또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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