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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代 경영진 ‘오토모티브 뉴스’ 100주년 기념상 수상

2025.08.18. 13: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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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주바일산업항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정주영 창업회장. (출처:현대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 주바일산업항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정주영 창업회장. (출처: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주영 창업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 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로부터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창간된 이래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매체 중 하나로 꼽힌다. 창간 100주년을 맞은 올해, 매체는 비전과 혁신, 리더십으로 자동차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과 가문을 선정해 기념상을 수여했다. 현대차그룹 3代 경영진 외에도 토요타의 토요다 가문, 스텔란티스의 아넬리 가문, GM의 메리 바라 회장, 포드의 빌 포드 회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특집 기사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여정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정주영 창업회장이 전후 폐허 속 대한민국에서 산업화를 이끌며 현대라는 이름 아래 건설·자동차·조선 등 주력 산업을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몽구 명예회장은 기아 인수를 비롯해 글로벌 경영을 추진하고 품질과 안전 강화를 통해 현대차그룹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켰다”고 전했다.

미국 앨라배마공장을 둘러보고 있는 정몽구 명예회장. (출처: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공장을 둘러보고 있는 정몽구 명예회장. (출처:현대자동차)

또한 “정의선 회장은 선대의 유산을 기반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를 한층 세련되고 혁신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켰다”며, 전기차·로보틱스·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현대차그룹을 ‘패스트 팔로워’에서 글로벌 리더로 변모시켰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연이 깊은 세계적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 GFG 회장,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DO 겸 CCO,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도 기념상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정의선 회장은 오는 9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 참석해 대표로 수상하며 매체 대표 K.C 크레인과 좌담에 나설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혁신은 인류를 지향해야 하며, 진정한 진보는 사람의 삶을 향상시킬 때 의미가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고객 중심의 혁신으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열린 2024년 신년회에서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출처:현대자동차)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열린 2024년 신년회에서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정의선 회장.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 3代 경영진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한국 산업사의 큰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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