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그램 ‘SSCL 프렌즈(SSCL FRIENDS)’를 런칭하고, 배우 정준원을 첫 번째 앰버서더로 공식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SSCL 프렌즈’는 SSCL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함께 나누며,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SSCL은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확장시키고, 고객들에게 포르쉐가 가진 문화적·정서적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첫 ‘SSCL 프렌즈’로 선정된 배우 정준원은 최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고, 7월 서울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 ‘The ONE day’를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오는 9월에는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SSCL은 정준원의 세련된 이미지와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이 포르쉐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이를 기념해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4S’를 전달했으며, 전달식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부티크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포르쉐 엔지니어링의 정밀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평소 포르쉐를 ‘드림카’로 꼽아온 정준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가진 SSCL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창립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설레며, SSCL 프렌즈로서 브랜드의 철학과 신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SCL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배우,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인물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포르쉐 브랜드의 국내 초기 도입부터 함께해 온 대표 파트너로서 최고 수준의 테크니션 역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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