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DisplayPort 2.1(UHBR20)을 지원하는 초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GIGABYTE AORUS FO32U2P QD-OLED 4K 240’이 국내 시장에 다시 공급된다. 한국 공식 판매점 블루죤(BLUEZONE)은 지난 출시 직후 전량 완판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이 제품을 재입고한다고 20일 밝혔다.

GIGABYTE AORUS FO32U2P QD-OLED 4K 240

이번 재입고를 통해 정품 구매 고객은 기가바이트의 3년 무상 A/S를 제공받으며, 포토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과 함께 스팀코드나 경품으로 교환 가능한 AORUS 포인트 500점이 추가 증정된다.

삼성 OLED 패널을 기반으로 한 FO32U2P는 1,500,000:1 명암비와 네이티브 4K UHD 해상도, 240Hz 고주사율, 0.03ms 응답속도를 지원해 게임과 영상 콘텐츠 모두에서 부드럽고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ClearMR 13000 인증과 VESA DisplayHDR True Black 400을 획득해 실제에 가까운 색감과 깊이 있는 HDR 표현력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 DP 1.4 HBR3 대비 약 2.5배 넓은 80Gbps 대역폭을 제공하는 DisplayPort 2.1 UHBR20을 완벽히 지원한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고주사율 화면 전송과 더욱 정밀한 색 재현이 가능하다. HDMI 2.1, USB 허브, KVM 스위치 기능을 내장해 다중 기기 연결과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장시간 안정적 사용을 위한 GIGABYTE OLED CARE 기능도 탑재됐다. AI 기반 번인 방지 알고리즘과 패널 번인을 포함한 3년 A/S 보증 정책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게이머를 위한 기능도 풍부해 NIGHT VISION으로 어두운 장면 시인성을 강화하고, GAME ASSIST를 통해 타이머, 크로스헤어, PIP/PBP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Tactical Switch를 활용하면 해상도를 24.5인치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능을 통해 단일 케이블로 다중 모니터 연결도 가능하다.

블루죤 관계자는 “FO32U2P는 UHBR20 지원 QD-OLED 모니터라는 독보적인 사양과 네이티브 4K UHD 화질, 240Hz 고주사율의 조합으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며 “재입고를 기다려온 소비자분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FO32U2P는 전국 온라인 판매처와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기술 및 구매 관련 문의는 피씨디렉트 고객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