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금융위원회 본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하 마이브라운, 대표 이용환)이 반려인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두 가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브라운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이라는 자사만의 강점을 소비자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인스타그램 릴스 캠페인 ‘한눈 팔지 않는다’이다. 이는 마이브라운의 브랜드 철학인 “반려동물만 바라본다”는 메시지를 반려동물이 무언가에 집중하는 귀엽고 엉뚱한 순간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참여자는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반려동물의 집중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동시에 마이브라운 앱 내 ‘심쿵클립’에도 콘텐츠를 올리면 된다. 우수작에는 네이버페이 10만 원, 스타벅스 기프티콘 5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마이브라운 참여형 이벤트(좌: ‘한눈 팔지 않는다’ 영상 챌린지, 우: ‘수상한 펫보험’ 퀴즈 이벤트)

두 번째 이벤트는 ‘처음 보는 일들이 가득한 수상한 펫보험사의 정체는?’이라는 온라인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마이브라운의 보험료 계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말티즈 2세 보험료는 19,863원 vs. 39,000원 중 어느 쪽일까?’와 같은 문제를 풀고 정답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해당 이벤트는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로봇청소기, 펫드라이어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온라인 배너 광고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의 이벤트 탭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마이브라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기획 의도에 대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반려인들과 즐겁게 교감하며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반려동물 보호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반려동물만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브라운은 삼성화재, 우리엔, 녹십자수의약품 등으로부터 132억 원의 초기 자본금을 투자받아 설립된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다. 수의사 주도로 기획된 폭넓은 보장과 합리적인 보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특히 진료비를 전액 선결제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 보험금 청구 서비스 ‘라이브청구’를 통해 보호자와 동물병원 모두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론칭 20일 만에 전국 100여 개 동물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자본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보험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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