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벤츠, BMW 엔진 빌려쓴다…2027년 4기통 HEV·PHEV 첫 적용 전망

2025.08.25. 13:48:25
조회 수
127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벤츠가 향후 선보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BMW 4기통 엔진 사용 가능성이 언급됐다(출처: 벤츠) 벤츠가 향후 선보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BMW 4기통 엔진 사용 가능성이 언급됐다(출처: 벤츠)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순수전기차 라인업의 점진적 전환을 추진하는 동시에 미래 내연기관 모델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로 BMW 4기통 엔진을 공급받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시각으로 21일, 독일의 매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은 BMW 엔진을 탑재한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모델이 이르면 2027년에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해당 매체는 벤츠와 BMW는 변속기 공유는 물론, 전체 전동화 파워트레인 공유 가능성까지 논의되고 있으며 단순한 파워트레인 계약을 넘어선 협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메르세데스-벤츠는 향후 4기통 모델의 연구 개발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6기통 및 8기통 엔진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BMW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공장의 여유 생산 능력을 활용하면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벤츠와 BMW는 향후 유럽 이외 지역에서 공동 생산 확대 가능성도 내비쳤다(출처: BMW) 벤츠와 BMW는 향후 유럽 이외 지역에서 공동 생산 확대 가능성도 내비쳤다(출처: BMW)

이와 관련 영국 오토카 역시 벤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고도의 계획 및 협상 단계에 있으며 해당 내용을 담은 공식 발표가 올 연말 이전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련 업계는 해당 파트너십이 체결될 경우 두 회사는 궁극적으로 유럽 이외 지역에서 공동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미국에 파워트레인 시설을 설립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두 브랜드가 주요 시장에서 관세를 회피하고 제조 비용을 분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BYD, '휘발유와 에탄올' 세계 최초 바이오 연료 슈퍼 하이브리드 공개 오토헤럴드
포르쉐 전기차 돌풍… 마칸 18% 급등, 한국 전동화 비중 59.4%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자칫하면 수천만 원" 보증기간 끝난 테슬라 중고차 가격 큰 폭 하락 오토헤럴드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Goavve-Geabbil' 개막 오토헤럴드
지엠, 수소연료전지 개발 중단 선언 "전기차 등 명확한 기술에 집중" 오토헤럴드
확률 공개 포함, 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제도 23일 시행 게임메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캐논코리아, ‘2025 미래작가상’ 참가자 모집 시작 (1) 뉴스탭
AMD, 파트너와 함께 성장한다… 글로벌 채널 프로그램 ‘APN’ 공개 (1) 뉴스탭
세레니끄, 2007년부터 ‘데이터 기반 맞춤 피부 관리’ 선도… 과학적 진단으로 고객 신뢰 구축 뉴스탭
‘하이트제로 0.00’이 연 무알코올 맥주의 시대… MZ세대 건강 트렌드 타고 시장 ‘폭발 성장’ (1) 뉴스탭
OpenAI–브로드컴, 10GW급 맞춤형 AI 가속기 동맹…설계부터 네트워킹까지 ‘풀스택’ 내재화 (1) 다나와
EU, ‘Apply AI’로 11억 달러 투입…현장 도입 가속해 기술 주권 겨냥 다나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6%↑…프리미엄·AI폰 수요가 반등 견인 다나와
Gitex 2025, UAE ‘AI 순찰차’ 첫 공개…비자·체류 위반 실시간 탐지 시연 다나와
Deloitte, ‘클로드(Claude)’ 전사 확장…오류 보고서 환불 사과와 함께 규제 산업 공략 속도 다나와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NHTSA, 테슬라 FSD 시스템 안전성 조사 착수…총 288만 대 대상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2025년 3분기 전동화 비중 35% 돌파…전세계 21만대 인도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유럽, EV 배터리 투명성 혁신 시동…셀 수준 배터리 여권 최초 시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피해 해외로 눈 돌린다…BYD·샤오펑 등 수출 전략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