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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풍력 발전, 신규 발전 용량 91% 장악…'에너지 대전환' 가속화

글로벌오토뉴스
2025.08.25.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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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가 2025년 8월 20일, 2025년 첫 5개월 동안 추가된 미국의 신규 발전 용량 중 태양광과 풍력이 90.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FERC의 '에너지 인프라 업데이트' 보고서(2025년 5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지난 5월에만 총 1,515M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 이는 한 달 동안 추가된 모든 신규 발전 용량의 58.7%에 해당한다. 태양광은 2023년 9월부터 21개월 연속 매달 추가되는 신규 발전 용량의 가장 큰 원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 첫 5개월 동안 추가된 태양광 발전량은 1만 1,518MW로, 전체 신규 용량의 75.3%를 차지했다. 풍력 발전량 2,379MW까지 합치면 재생에너지 비중은 90.9%에 달하며, 천연가스의 9.0%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재생에너지의 성장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FERC는 2025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3년 동안 8만 9,513M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풍력(23,019MW)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다.

FERC의 예측대로라면 2028년 5월까지 태양광과 풍력은 각각 미국 전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의 16.7%와 12.7%를 차지해, 석탄 12.2%과 원자력7.2%를 제치고 주요 발전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양광 11.1%와 풍력 11.8%의 설치 용량을 합치면 미국 전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의 22.9%를 차지한다. 소규모 옥상 태양광 시스템(전체 태양광 용량의 25~30% 차지)까지 포함하면 태양광과 풍력의 비중은 미국 전체 발전량의 4분의 1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수력, 바이오매스, 지열까지 포함할 경우 재생에너지는 현재 미국 전체 유틸리티 규모 발전 용량의 32.0%를 차지하며, 천연가스(42.5%)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미 해양에너지관리국(BOEM) 은 로드아일랜드주의 ‘레볼루션 윈드’ 풍력발전 사업 시행사인 오르스테드에 서한을 보내 모든 건설 활동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고 뉴욕타임즈가 2025년 8월 22일 보도했다. 이 서한에는 건설 중단 명령의 사유는 적시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65개의 터빈을 세우는 해상 풍력 프로젝트인 레볼루션 윈드는 총 4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현재 터빈의 70%가량이 세워진 상태로 내년 봄 완공예정이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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