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BYD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조립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8월 2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신형 씰(Seal) 출시 행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말레이시아는 항상 BYD의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CKD(반제품 조립 방식) 공장 설립이 현지 시장 여정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BYD는 이미 2024년 7월에 태국 공장 생산을 시작했으며, 캄보디아에도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공장까지 완공되면 BYD는 동남아시아에 강력한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BYD는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매장도 열어 현지 매장 수를 총 43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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