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다크 호스로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해 셸비 아메리칸(Shelby American)이 새로운 한정판 모델, ‘슈퍼 스네이크-R(Super Snake-R)’을 공개했다.
슈퍼 스네이크-R은 머스탱 다크 호스를 베이스로, 3.0리터 휘플 슈퍼차저를 얹어 5.0리터 V8 엔진을 850마력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동력은 후륜으로 전달되며, 6단 트레멕 수동 변속기와 10단 자동 변속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강력한 출력을 안정적으로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 후륜에는 폭 13인치의 대형 타이어가 장착되며, 이를 감싸는 20인치 단조 마그네슘 휠과 와이드 바디 아치가 추가됐다. 전·후면에는 카본 파이버 에어로 파츠가 적용되었으며, 후방에는 덕테일 스포일러와 초대형 리어윙을 동시에 장착해 강력한 다운포스를 확보했다.
섀시 업그레이드도 눈에 띈다. 풀 어드저스터블 서스펜션, 신규 브레이크 시스템, 수동 모델 전용 단축 변속레버가 포함된다. 배기는 보를라(Borla) 액티브 배기 시스템이 탑재돼 시각적 존재감에 걸맞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실내는 트랙 지향적 성격을 반영해 뒷좌석을 제거하고, 프론트 시트 자수와 다수의 배지, 넘버링 플레이트로 한정판 가치를 부여했다.
가격은 22만 4,995달러(약 3억 원)부터 시작하며, 기본 차체인 머스탱 다크 호스 가격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셸비는 생산 대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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