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수백만 달러 예상”…부가티 뚜르비옹 하이퍼카서 탄생한 초호화 시계

2025.08.25. 16:42:02
조회 수
234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제이곱 앤 코가 부가티 뚜르비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계 컬렉션을 공개했다(출처: 제이콥 앤 코) 제이곱 앤 코가 부가티 뚜르비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시계 컬렉션을 공개했다(출처: 제이콥 앤 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세계적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기존 '시론(Chiron)'을 대체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뚜르비옹(Tourbillon)'을 지난해 6월,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이에 영감을 받은 천문학적 가격의 시계가 공개됐다. 

부가티의 오랜 파트너 제이곱 앤 코(Jacob & Co)는 최근 뚜르비옹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시계 컬렉션 '부가티 뚜르비옹 바게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오직 18개만 한정 제작되는 해당 시계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뚜르비옹의 8.0리터 자연흡기 V16 엔진을 소형화한 매커니즘을 그대로 재현한 부분이다. 

부가티 뚜르비옹 바게트 에디션은 자동차 엔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출처: 제이콥 앤 코) 부가티 뚜르비옹 바게트 에디션은 자동차 엔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출처: 제이콥 앤 코)

16개의 피스톤은 시계 케이스 측면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 22.37mm 직경의 크랭크샤프트로 제어되어 시침을 움직이게 된다. 또 해당 피스톤은 부가티 뚜르비옹에서처럼 시적인 춤을 추듯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는 앞서 부가티와 함께 제작한 바 있던 시론 시계가 W16 엔진을 재현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부가티와 제이콥 앤 코는 지난해 뚜르비옹 협업 모델을 처음 공개하며, 단 150대만 한정 생산하고 대당 가격을 약 34만 달러, 한화 약 4억 7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두 업체의 협력은 시작에 불과했고, 제이콥 앤 코는 오리지널 새틴 블랙 케이스가 다소 과하다고 생각했던 고객을 위해 이번 바게트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시계에는 18K 화이트 골드 소재에 328개의 다이아몬드 등이 삽입됐다(출처: 제이콥 앤 코) 해당 시계에는 18K 화이트 골드 소재에 328개의 다이아몬드 등이 삽입됐다(출처: 제이콥 앤 코)

이번 제이콥 앤 코의 부가티 바게트 에디션은 18K 화이트 골드 소재에 328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18개의 바게트 컷 루비, 총 17캐럿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된다.

여기에 케이스 하단을 따라 배치된 루비는 부가티의 1775마력 하이퍼카의 독특한 LED 테일라이트를 연상시키도록 배치되어 시계와 자동차 사이 디자인적 동질감을 구현했다. 

또 이번 부가티 뚜르비옹 바게트 에디션의 크라운 디자인은 부가티의 차체 컨트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고 다이얼은 자동차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관련 업계는 바게트 에디션은 단 18개만 제작되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희소성과 장인정신을 고려하면 컬렉션의 최상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고 수백만 달러의 고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부가티가 지난해 공개한 뚜르비옹(출처: 부가티) 부가티가 지난해 공개한 뚜르비옹(출처: 부가티)

한편 250대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부가티 뚜르비옹은 판매 가격이 410만 달러, 한화 약 57억 원으로 책정되고 V16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합산 출력 1775마력을 발휘한다.  

부가티가 밝힌 뚜르비옹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기존 시론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에서 0.4초 빠른 2.0초 만에 도달 가능하고 25초 이내에 약 400km/h를 주파, 최대 44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BYD, '휘발유와 에탄올' 세계 최초 바이오 연료 슈퍼 하이브리드 공개 오토헤럴드
포르쉐 전기차 돌풍… 마칸 18% 급등, 한국 전동화 비중 59.4% ‘역대 최고’ 오토헤럴드
"자칫하면 수천만 원" 보증기간 끝난 테슬라 중고차 가격 큰 폭 하락 오토헤럴드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Goavve-Geabbil' 개막 오토헤럴드
지엠, 수소연료전지 개발 중단 선언 "전기차 등 명확한 기술에 집중" 오토헤럴드
확률 공개 포함, 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제도 23일 시행 게임메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캐논코리아, ‘2025 미래작가상’ 참가자 모집 시작 (1) 뉴스탭
AMD, 파트너와 함께 성장한다… 글로벌 채널 프로그램 ‘APN’ 공개 (1) 뉴스탭
세레니끄, 2007년부터 ‘데이터 기반 맞춤 피부 관리’ 선도… 과학적 진단으로 고객 신뢰 구축 뉴스탭
‘하이트제로 0.00’이 연 무알코올 맥주의 시대… MZ세대 건강 트렌드 타고 시장 ‘폭발 성장’ (1) 뉴스탭
OpenAI–브로드컴, 10GW급 맞춤형 AI 가속기 동맹…설계부터 네트워킹까지 ‘풀스택’ 내재화 (1) 다나와
EU, ‘Apply AI’로 11억 달러 투입…현장 도입 가속해 기술 주권 겨냥 다나와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6%↑…프리미엄·AI폰 수요가 반등 견인 다나와
Gitex 2025, UAE ‘AI 순찰차’ 첫 공개…비자·체류 위반 실시간 탐지 시연 다나와
Deloitte, ‘클로드(Claude)’ 전사 확장…오류 보고서 환불 사과와 함께 규제 산업 공략 속도 다나와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글로벌오토뉴스
미국 NHTSA, 테슬라 FSD 시스템 안전성 조사 착수…총 288만 대 대상 글로벌오토뉴스
포르쉐, 2025년 3분기 전동화 비중 35% 돌파…전세계 21만대 인도 글로벌오토뉴스
기아 유럽, EV 배터리 투명성 혁신 시동…셀 수준 배터리 여권 최초 시험 글로벌오토뉴스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피해 해외로 눈 돌린다…BYD·샤오펑 등 수출 전략 가속 글로벌오토뉴스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