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대표 장인우)가 서울 동대문구에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874㎡ 규모에 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다이렉트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 정비 장비, 숙련된 인증 정비 인력을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 동부 핵심 거점에 자리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강남·서초·송파는 물론, 강동·구리·성남 등 인접 지역에서도 20분 내에 접근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차량 정비 이력은 통합 관리되어 언제 어디서든 확인 가능하다.
운영사인 고진모터스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에서 2013년 종합 우승, 2024년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정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8년 연속 정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차량 판매, 정비, 순정부품 제공을 아우르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기능을 모두 갖춘 원스톱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우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동대문구 천호대로 445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한해 문을 열며, 오픈을 기념해 수리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동대문 서비스센터는 서울 동부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가까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