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표 비즈니스 세단인 E-클래스의 신규 트림 2종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모델은 ▲E 450 4MATIC AMG 라인과 ▲E 200 AMG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7개 트림(▲E 200 아방가르드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 ▲E 35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에 이번 두 모델이 더해지면서, 국내 판매 라인업은 총 9개 트림으로 확대됐다.
E 450 4MATIC AMG 라인 – 최상위 AMG 라인의 매력
E-클래스 AMG 라인 가운데 최상위 모델로 자리한 E 450 4MATIC AMG 라인은 블랙 휠과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돼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MBUX 슈퍼스크린(중앙 디스플레이와 동승자석 디스플레이 일체형) ▲에어매틱 서스펜션 ▲최대 4.5° 리어 액슬 스티어링 ▲파워 클로징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승차감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E 200 AMG 라인 – 합리적 가격대의 AMG 감성
E 200 AMG 라인은 기존 ‘E 200 아방가르드’에 추가된 새로운 선택지다. 기본 사양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브라운 시트 ▲나파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AMG 라인 공통 특징
두 모델 모두 AMG 프론트·리어 에이프런, AMG 전용 휠, AMG 플로어 매트 등 스포티한 AMG 라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여기에 E-클래스 고유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정숙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존 장점도 그대로 유지했다.
자세한 사양과 옵션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64개 공식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 www.mercedes-benz.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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