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이 27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성공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하계휴가 이후 하반기를 맞아 현장 분위기를 북돋우고, 개선된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비자레알 사장은 아시프 카트리(Asif Khatri)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 이동우 생산부문 부사장,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과 함께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혁신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임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회사의 경영 전략과 생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GM 한국사업장의 주력 수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창원공장 방문은 이러한 성과를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하반기 도약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비자레알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성공은 창원공장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품질과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사업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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