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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추돌에도 18개월 쌍둥이를 지켜낸 현대차 아이오닉 5, 안전성 다시 주목

글로벌오토뉴스
2025.08.28. 13:48:53
조회 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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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미국에서 발생한 후방 추돌 사고에서 18개월 된 쌍둥이를 무사히 지켜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고 경험을 공유한 SNS 이용자 ‘셰인 배럿(Shane Barrett)’은 “시속 88km 도로에서 좌회전을 위해 정차해 있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픽업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충돌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아이오닉 5 덕분에 가족 모두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고, 특히 뒷좌석의 쌍둥이가 무사히 보호됐다”며 차량의 안전성에 감사를 표했다.

그가 공개한 사고 사진 속 아이오닉 5는 후면부가 크게 찌그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공간과 카시트는 온전히 유지된 모습이었다.

E-GMP 플랫폼의 안전 설계 주효

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구조는 후방 추돌 시 리어 멤버가 변형되며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하부 멤버는 고강도의 핫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배터리와 세이프티 존을 보호한다.

또한 배터리 팩을 차체 구조물로 활용해 강성을 높였으며, 측면 충돌을 대비해 사이드실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해 충격을 분산시키도록 설계됐다. 전면부 역시 충돌 에너지 분산을 위해 최적화된 로드패스와 다중 구조 멤버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 설계는 실제 평가에서도 입증됐다. 아이오닉 5는 지난 3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다시 아이오닉을 살 것 같다”

배럿은 “아이오닉 5가 우리 가족을 지켜줬다”며 “아마 다시 아이오닉을 살 것 같다”는 말로 사고 후기를 마쳤다. 이 사연은 미국과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이오닉 5의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다른 SNS 이용자들도 유사한 경험을 공유하며 “후방 추돌 사고 후에도 가족 모두 안전했다”며 아이오닉 5의 안전성을 높이 평가했다.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도 “승객들이 무사해 다행”이라는 안도와 함께 “아이오닉 5는 믿을 수 있는 차”라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그룹, 반복된 실제 사례로 입증된 안전성

현대차그룹 차량의 안전성은 과거 사례들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 2021년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GV80을 타고 전복 사고를 겪었을 때도, 내부 승객 공간은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됐다.

· 2022년 미국에서는 커플이 아반떼 N을 타고 91m 협곡 아래로 추락했지만, 탑승자 모두 큰 부상을 피했다.

· 같은 해 체코의 아이스하키 스타 야르미르 야거(Jaromir Jagr) 역시 EV6로 트램과 충돌했음에도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이처럼 실제 사고 속에서 탑승객을 지켜낸 사례들이 이어지며 현대차 전기차의 안전 설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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