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29일 신모델 공개를 깜짝 예고했다(출처: 소셜미디어 X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오는 29일 유럽과 중동을 위한 신모델 출시를 깜짝 예고했다. 관련 업계는 해당 차량이 '모델 Y 퍼포먼스'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28일, 테슬라는 소셜미디어 X의 유럽 및 중동 계정을 통해 1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스포일러 경고(Spoiler alert)'란 문구를 달았다.
해당 영상에는 8월 29일이라는 날짜만 언급되고 신차의 스포일러로 추정되는 차량이 클로즈업한 모습이 담기며 말 그대로 '스포일러 경고'란 이중적 의미를 내포했다.
짧은 영상 속에도 관련 업계는 테슬라가 공개 예정인 신모델이 스포일러 등의 언급을 통해 모델 Y 퍼포먼스가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1월 모델 Y 리플레시 출시 이후 테슬라는 모델 Y 퍼포먼스 판매를 중단해 왔고 새로운 디자인의 최상위 모델인 모델 Y 출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기 때문이다.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생산 중인 테슬라 모델 Y(출처: 테슬라)
한편 테슬라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3열로 확장된 모델 Y 롱휠베이스 버전을 출시하는 등 주력 모델 Y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일각에선 테슬라가 글로벌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수단으로 저가형 모델 Y 출시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테슬라가 라인업 가장 강력한 성능의 모델 Y 퍼포먼스 출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짐작된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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