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 골든에서 미국 최초의 부유식 태양광 추적기 프로젝트가 곧 가동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기업 노리아 에너지(Noria Energy)가 건설 중인 이 프로젝트는 골든 지역의 상수도 시설인 페어마운트 저수지에 50kW 규모의 '아우레아 솔라(Aurea Solar)' 발전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설은 컨솔리데이티드 뮤추얼 워터 컴퍼니(CMWC)가 소유하고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노리아의 새로운 부유식 태양광 추적 기술 아쿠아파이(AquaPhi)다. 기존의 부유식 태양광 패널이 물 위에 고정된 것과 달리, 아쿠아파이는 태양광 섬 전체를 회전시켜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설계되었다. 노리아는 이러한 추적 기능을 통해 정지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보다 에너지 출력을 10~20%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부유식 태양광은 공간을 절약하며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저수지의 물 증발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한다. 페어마운트 저수지에 설치될 이 발전소는 현장 펌프에 전력을 공급해 유틸리티 고객에게 물을 공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노리아는 비영리 단체 그리드 얼터너티브(GRID Alternatives), 부유식 태양광 계류 솔루션 제공업체 헤이즐릿 마린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50kW 규모의 이 시설은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덴버 광역 지역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는 동시에 부유식 태양광 추적 기술의 잠재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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