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25 드림 업 콘서트’를 열고 미래 인재 아동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두 드림(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밝은 무대, 더 빛나는 꿈’을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된 규모에서 진행돼 500명 이상의 인재 아동과 학부모, 후원자, 기자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는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와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여승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대에서는 ‘드림 업’ 장학생들이 피아노, 첼로, 가야금 병창,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3부에서는 포르쉐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포르쉐 터보 포 드림 – 발레’의 여정을 담은 영상과 단체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오디션과 마스터클래스,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의 2주간 연수를 거쳐 성장한 학생들의 무대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정욱의 특별 연주가 더해져 따뜻한 울림을 전했으며, 포르쉐코리아는 ‘드림 업’ 장학생들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며 꿈을 향한 지속적인 도전을 격려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2025 드림 업 콘서트’는 예술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보여준 무대”라며 “포르쉐가 추구하는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 인재 육성을 위한 ‘포르쉐 드림 업’,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한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녹지 조성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중 ‘포르쉐 드림 업’은 예체능 분야 인재 아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306명의 학생이 후원 혜택을 받았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