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포드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포드 기술경진대회(2025 Ford Skills Competition)’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포드 공식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의 정비 기술력 향상과 교류 증진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포드코리아는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전국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소속 테크니션 103명이 참가했다. 차량의 첨단 기능과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아 상위 9명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결선은 28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포드코리아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결선 무대에서는 포드의 기술 매뉴얼과 전용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 문제 해결 능력, 정비 기술 종합 역량 등이 집중적으로 평가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인자동차 김남철 테크니션이 1위를 차지했으며, 더파크모터스 김호영 테크니션이 2위, 선인자동차 강선길 테크니션과 프리미어모터스 윤정석 테크니션이 공동 3위를 기록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근수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상무는 “포드코리아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테크니션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테크니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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