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가 글로벌 물류 기업 머스크(Maersk Logistics and Services Korea Limited, 대표 쿠라사코 켄토)와 스마트 물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28일 여주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및 물류 IT 기반의 혁신 기술 협력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로봇 기반 시스템통합(SI) 사업 공동 발굴 및 수행 △로봇 및 물류 IT 혁신 기술 개발 △실증 사업 사전 협력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 공동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네트웍스는 지난 25년간 물류 IT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 온 SI 기업으로, 물류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를 아우르는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머스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해운·물류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계약 물류 서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양사가 공동으로 개소한 여주 ‘이노베이션 센터’는 △물류자동화 설비를 시연하는 데모룸 △물류시스템 시연 및 협업 공간인 대쉬보드룸 △차세대 물류 로봇을 소개하는 퓨처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다관절 협동 로봇, 자동 피킹 로봇, 소터(Sorter), 자율 이동 로봇(AMR) 등 첨단 장비가 마련됐으며, 한국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토탈 솔루션 ‘Pi-WES(파이 솔루션)’이 적용됐다.
조영민 한국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 물류 시스템 고도화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이노베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쿠라사코 켄토 머스크 대표는 “머스크는 첨단 물류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의 자동화 기술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물류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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