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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밴티지, 유럽·북미서 연속 포디움…챔피언십 판도 흔들다

2025.09.01.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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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의 대표 레이싱카 밴티지(Vantage)가 지난 주말 유럽과 북미 무대에서 잇따라 우승과 포디움 성적을 거두며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챔피언십 경쟁에 불을 지폈다. FIA WEC,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LMS),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브리티시 GT까지 주요 무대에서 성과를 거두며 밴티지의 저력을 입증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롤렉스 6시간 레이스에서 FIA 세계 내구 선수권대회(WEC) LMGT3 클래스 첫 포디움을 달성한 애스턴마틴 레이싱 스피릿 오브 르망(Racing Spirit of Leman) 팀은,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에서 열린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에서 클래스 첫 우승을 차지했다.

거센 비가 내린 예선에서 클레망 마테우가 LMGT3 클래스 3위를 기록한 뒤, 에르완 바스타르와 애스턴마틴 워크스 드라이버 발랑탱 아스 클로가 함께 4시간 레이스를 소화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프랑스 트리오는 시즌에 단 두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챔피언십 선두로 올라섰다.

IMSA 시리즈에서는 시애틀 기반 파트너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OR)이 #27 밴티지 GT3로 GTD 클래스 3위를 기록했다. 예선 4위로 출발한 캐스퍼 스티븐슨은 경기 초반 접촉 사고로 11위까지 밀려났으나, 꾸준한 추격으로 첫 스틴트 종료 시점에 6위까지 끌어올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워크스 드라이버 톰 갬블은 두 시간 동안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결국 팀은 우승과 불과 3초 차이로 3위에 오르며 값진 성과를 올렸다. 이번 결과는 올 시즌 마지막 IMSA 스프린트 레이스에서 기록된 것으로, 스티븐슨은 드라이버 포인트 2위, THOR 팀은 팀 순위 2위로 도약했다. 시즌 막바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와 쁘띠 르망을 앞두고 타이틀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브리티시 GT 챔피언십 브랜즈 해치 라운드에서는 비치딘 모터스포트(Beechdean Motorsport)가 GT3 실버-암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앤드루 하워드와 톰 우드 조는 이번 승리로 시즌 종료를 단 한 경기를 남기고 종합 선두를 굳혔다.

비치딘은 2년 연속 브랜즈 해치에서 밴티지 GT3로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경기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경쟁력을 증명했으며, 블랙쏘른 팀의 #7 밴티지 GT3는 예선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뒤 본 레이스에서 4위로 완주해 종합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특히 워크스 드라이버 조니 아담은 시리즈 통산 5번째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 아담 카터는 “이번 주말은 밴티지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LMS, IMSA, 브리티시 GT 등 세 개의 중요한 시리즈에서 우승과 포디움 성적을 거뒀다”며 “이 결과들은 밴티지 GT3가 다양한 서킷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파트너 팀들의 성과에 축하를 전하며, 남은 시즌 동안 챔피언십 타이틀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로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WEC, ELMS, IMSA, 브리티시 GT까지 세계 주요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며, 시즌 막판 챔피언십 판도에 큰 변수를 던지게 됐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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