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가 모델 박기량 치어리더와 함께 경기 및 강원 지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운전에 지친 트럭 운전자들을 응원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는 총 9,559건이며, 이로 인해 252명이 사망했다. 특히 8월은 월별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전체 평균보다 5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는 사망률이 더욱 높아 졸음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록스는 캠페인과 함께 '트럭커 감사 이벤트'도 홍보했다. 유록스 10L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매월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현금 1,000만 원 상당의 트럭 구매 지원금이 제공된다. 6월 이벤트 당첨자는 19년간 장거리 운송을 해온 트럭 운전자로, 당첨 소감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날 박기량 치어리더는 일일 판매 사원으로 나서 운전자들에게 유록스를 직접 소개하고 졸음 방지 껌과 음료를 나눠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록스는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벤츠, BMW,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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