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일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강화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구독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을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케어 서비스, 결제 방식, 제휴 혜택을 크게 확장했다.
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판매·삼성전자로지텍 직원들이 '블루패스' 서비스 도입으로 혜택이 강화된 'AI 구독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블루패스’ 서비스는 설치부터 A/S까지 구독 고객을 전담 케어하는 프로그램으로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된다. 블루패스는 고객 반응이 좋았던 기존 서비스에 신규 서비스를 더해 총 5가지로 구성됐다. ‘A/S 패스트트랙’은 계약 기간 내 무제한으로 A/S를 우선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여름철 6~9월에는 일부 제한될 수 있다. ‘하나 더 서비스’는 구독 제품 방문 케어 시 삼성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TV, 건조기, 김치냉장고 중 한 가지 제품을 추가 점검 받을 수 있다.
또 AI가 제품의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수리 접수를 돕는 ‘AI 사전케어 알림’, 설치 기사 방문 시 ‘스마트싱스’에 연결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세팅’ 서비스도 포함됐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 맞춤 설치’도 올해 4분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스토어 서초에서 매니저가 방문 고객에게 'AI 구독클럽'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설명하고 있다.
결제 방식도 대폭 확대됐다. 기존 신용카드 중심에서 신용·체크카드 모두 가능해졌으며, 삼성전자 AI 구독 삼성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등 4종의 제휴카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9월 중순 이후 제공된다. 또한 구독 기간 선택 폭이 가전은 기존 5년에서 3·4·5·6년, IT 제품은 기존 3·4년에서 2·3·4년으로 늘었다. 총 구독료 일부를 선납하거나 삼성 멤버십 포인트로 월 구독료를 결제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서초에서'블루패스' 서비스로 새로워진'AI 구독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다 수준인 22개 제휴사와 협력해 교통·통신, 여행·공항, 레저, 교육, 식품·레스토랑 등 5개 분야 혜택을 마련했다. 매드포갈릭, CGV, 더라운지, 현대오일뱅크, SK 스피드메이트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포인트,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매주 금요일 삼성닷컴에서는 구독 고객 대상 ‘구독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통해 제휴사 할인 쿠폰과 갤럭시 제품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구독 서비스는 고객 편의와 선택의 폭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구독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편으로 삼성전자는 국내 구독형 가전 서비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구독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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