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은 자사의 대표작인 ‘돌 키우기 온라인’과 ‘그래니의 저택’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일 예고했다.
‘돌 키우기 온라인’은 지난 8월 8일 업데이트 재개를 선언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타이틀 이미지 교체 ▲돌 강화 합성 개선 ▲기타 버그 픽스 및 편의성 개선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의 게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돌 키우기 온라인’의 공식 카페에서는 캐릭터 도트 이미지 리뉴얼과 관련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오랜 기간 이용자들에게 친숙했던 인게임 캐릭터 비주얼 업데이트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해당 설문 참여자에게는 게임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되며, 참여 기한은 2025년 9월 4일까지다.
아울러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는 ‘그래니의 저택’은 다양한 직업의 동료와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고 그래니의 저택을 탐험하는 스토리 모드, 최대 8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술래잡기인 탈출 모드, 추적자를 속이거나 생존자를 찾아내는 숨바꼭질 모드, 그리고 이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제작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일부 모드는 플레이 비중 저조로 중단된 바 있으며 ‘점화 모드’가 대표적이다.
최근 이용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점화 모드’ 재오픈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자, 슈퍼캣은 이를 수용하여 ‘점화 모드’를 다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점화 모드’는 생존자 5명 vs 추적자 1명의 대결 구도로, 생존자는 저택의 화로에 불을 밝히고 추적자는 불이 켜진 화로의 불씨를 꺼뜨리고 생존자를 포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존에 판매되었던 “짜릿한여름 패키지” 대신 “고스룩패키지”를 제공하여 이제까지 구하기 힘들었던 고스룩 복장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캣 김원배 대표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슈퍼캣은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여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