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계의 GTA라 불리는 할로우 나이트 후속작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하 실크송)’의 가격과 출시일이 공식 발표됐다.
지난 1일 개발사 팀체리(Team Cherry)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실크송의 가격을 공개했다. 북미 기준 가격은 19.99달러(약 2만 7,800원), 유럽은 19.99유로(약 3만 2,500원), 일본은 2300엔(약 2만 1,700원)으로 책정됐다. 아직 국내 출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환율을 고려하면 약 2만 5000원대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일과 지역별 플레이 가능 시간도 함께 발표됐다. 태평양 표준시로는 9월 4일 오전 7시, 한국과 일본의 경우에는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실크송은 새로운 주인공 ‘호넷’의 이야기를 다루는 매트로배니아다. 이용자는 실크와 노래가 지배하는 땅 ‘파룸’에서의 모험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