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밴이 독일 뒤셀도르프 공장에 자율 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로봇 개 아리스(Aris)와 자율 드론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며 직원들이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리스는 생산 시스템의 압축 공기 누출과 소음 이상을 감지하여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아리스가 이미 광범위한 작업을 지원하며 6자릿수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아리스는 아날로그 계기판의 수치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기록하여 분석을 용이하게 만든다. 또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어 공장 전체를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향후에는 비상 탈출 경로 확인이나 디지털 트윈 모델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동시에 자율 드론은 공장 내 컨테이너 수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드론에 탑재된 AI 소프트웨어는 컨테이너의 크기와 윤곽을 식별해 재고 관리를 자동화한다. 이러한 로봇 시스템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어 서로 소통하며 미래에는 공장 간 연결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밴은 이러한 로봇 시스템의 도입이 생산 네트워크의 디지털 미래를 향한 핵심 단계라고 설명했다. 뒤셀도르프 공장에서는 현재 스프린터와 전기 스프린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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