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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앞두고 '스포티지ㆍ쏘렌토ㆍ카니발' 기아 트리오 중고 몸값 상승

2025.09.03.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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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시세는 8월 대비 평균 0.23% 미세하게 하락하며 대부분의 모델이 1% 이내의 시세 변동 폭을 보였다. (출처: 엔카닷컴) 국산차 시세는 8월 대비 평균 0.23% 미세하게 하락하며 대부분의 모델이 1% 이내의 시세 변동 폭을 보였다. (출처: 엔카닷컴)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9월은 구매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에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모델은 활발한 거래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 달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45% 미세하게 하락한 약보합세다.

국산차 시세는 8월 대비 평균 0.23% 미세하게 하락하며 대부분의 모델이 1% 이내의 시세 변동 폭을 보였다. 이 가운데 연휴 직전 귀성길 이동 수요 등이 반영되면서 패밀리카로 인기가 있는 일부 SUV·RV 모델들이 시세 상승세를 보였다.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전월 대비 1.28% 상승해 국산차 대표 모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0.79%,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0.44%로 상승했다. 대형 패밀리 SUV로 인기가 높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의 경우 지속된 수요로 시세 변동이 거의 없었다.

이밖에 엔트리카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경차 및 소형 SUV는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1.10% 상승했으며, 현대차 캐스퍼 인스퍼레이션은 0.75% 소폭 상승했다.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전월 대비 0.52% 상승하며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입차는 전월 대비 시세가 평균 0.76% 하락한 가운데, 일부 SUV 모델들의 시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출처: 엔카닷컴)

반면, 전기 SUV 모델의 경우 주요 국산차 평균 하락률보다 높은 1% 이상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1.74%,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는 1.76% 하락했다.

수입차는 전월 대비 시세가 평균 0.76% 하락한 가운데, 일부 SUV 모델들의 시세 하락세가 두드러져 수입 SUV 구매 의향이 있는 소비자라면 이 달을 고려해 볼만 하다. BMW X5 (G05) xDrive 30d xLine은 전월 대비 2.18% 하락하며 두 달 연속으로 수입차 주요 모델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벤츠 GLE-클래스 W167 GLE300d 4MATIC은 1.79% 전월 대비 시세가 하락했으며, 미니 쿠퍼 클래식 3세대는 0.93%로 3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외 볼보 XC60 2세대 B6 인스크립션과 포르쉐 카이엔 (PO536) 3.0은 각각 0.73%, 폭스바겐 티구안 2세대 2.0 TDI 프레스티지는 0.35% 시세가 하락했다.

한편 수입차 세단 모델은 강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아우디 A4 (B9) 40 TFSI 프리미엄은 전월 대비 0.80% 시세가 상승하며 9월 수입차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벤츠 E-클래스 W213 E250 아방가르드는 0.22% 소폭 상승했다.

이 외 전기차 모델인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와 모델3 롱레인지는 각각 2.08%, 1.20% 전월 대비 시세가 하락하며 지난 달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여름 끝무렵 비수기 이후 중고차 시장 내 거래가 활발해지는 시점으로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모델은 거래가 빨리 이뤄지는 양상을 보인다”며 “SUV는 추석 명절 전후로 시세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X5, 티구안와 같이 하락세를 보이는 수입 SUV 등 각 모델의 시세 변동을 잘 참고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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