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Frieze Seoul 2025)’에서 브랜드 최상위 라인업인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활용한 공식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BMW는 올해 행사에서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VIP 고객을 위한 특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공되는 셔틀은 BMW 7시리즈, 순수전기 플래그십 i7, 그리고 초고성능 SAV BMW XM 등 총 32대다. 프리즈 서울 VIP 멤버들은 지정된 장소와 코엑스 행사장 간을 이동할 때 이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
BMW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현장에서 시승을 신청해 럭셔리 클래스 모델 특유의 주행 감각과 첨단 기술, 그리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7시리즈와 i7은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움직이는 라운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지원되는 BMW XM은 BMW M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한 전동화 모델이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과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해 초고성능 SAV만이 줄 수 있는 독보적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BMW 코리아는 프리즈 서울과 더불어,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도 VIP 고객을 대상으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럭셔리 클래스의 이동 경험을 예술 행사와 접목하며 문화 후원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2022년 첫 개최부터 프리즈 서울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국 법인 설립 30주년과 BMW 아트카 컬렉션 50주년을 맞아,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거장 이건용과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한 BMW 아트카 컬렉션의 역사를 조명하는 18대의 아트카 미니어처 전시도 마련해 예술과 자동차가 만나는 BMW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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